[MSI] 레드 캐니즈 '그레브사르' 다니엘 페레이라 "IW에 복수해 기뻐..RNG와의 재대결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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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 자신들을 꺾었던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레드 캐니즈 칼룽가의 '그레브사르' 다니엘 페레이라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도 거의 이겼던 경기를 졌기에 아쉬웠는데, 재대결을 통해 복수를 하고 싶었으며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고 이야기한 페레이라는 재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며, 초반부터 주도적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가자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상대를 말리게 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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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가 패스트페이 와일드캣츠(이하 IW)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도 거의 이겼던 경기를 졌기에 아쉬웠는데, 재대결을 통해 복수를 하고 싶었으며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고 이야기한 페레이라는 재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며, 초반부터 주도적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가자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상대를 말리게 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지스’ 가브리엘 레모스가 리신 플레이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레모스 선수는 브라질에서 가장 강력한 정글러이기에 같이 플레이하기 편하다.”고 답한 뒤 “오늘 가져온 조이-리신의 콤보를 통해 라인을 주도적으로 푸쉬하면서 함께 비에고를 압박해 5~6레벨 단계에서 이미 분위기를 우리 것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IW가 가져갔던 빅토르에 대해 “초반 사고 없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면 좋은 픽이지만 지난 1라운드의 RNG전서 내가 썼을 때는 상대 갈리오가 너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페레이라는 “물론 빅토르가 지금의 메타에 딱 맞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잘 성장한다면 좋은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한편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페레이라는 “이번 대회외 오며 가졌던 각오로 ‘누구든 잡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RNG는 중국서 가장 강한 팀 있기에 쉽지 않겠지만 초반에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면 누구든 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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