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가격 최대 20% 인상 논의 중"

윤지윤 yjy2@mbc.co.kr 2022. 5. 13.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제조 가격을 최대 20% 인상하는 방안을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시간 1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이미 일부 고객사와 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전 세계적인 물류와 원료 비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 종류에 따라 15~20%가량 오를 가능성이 크고,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제조 가격을 최대 20% 인상하는 방안을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시간 1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이미 일부 고객사와 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전 세계적인 물류와 원료 비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 종류에 따라 15~20%가량 오를 가능성이 크고,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즉각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반도체 제조 원가는 화학약품, 가스 등 모든 영역에서 평균 20~30% 오르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68460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