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자유부인 되고 싶었네.."어떻게 놀아야 할까요"

장다희 기자 2022. 5.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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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몇 밤만 더 자면 태리 아빠가 돌아와요. 오면 저 혼자 자유부인 해줘야 좀 풀릴 것 같은데, 어떻게 놀아봐야 할까요. 노는 것도 놀아봤어야 놀지 자유부인 해본 적이 있어야 말이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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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몇 밤만 더 자면 태리 아빠가 돌아와요. 오면 저 혼자 자유부인 해줘야 좀 풀릴 것 같은데, 어떻게 놀아봐야 할까요. 노는 것도 놀아봤어야 놀지 자유부인 해본 적이 있어야 말이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태리 임신 때 태리 아빠랑 싸우고 혼자 밤에 씩씩거리면서 차키 들고 나왔는데, 배는 나오고 주차 공간이 좁아서 차 사이에 배가 껴서 차도 못타보고 결국 집 계단에 앉아서 논알콜 맥주 마시다가 들어갔던 정도도 자유부인 맞나요"라며 "자유부인 한다면서 태리랑 수영장 가는 꿈 꾸고 참 놀줄 모르는 사람. 모르겠어요 그냥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격하게 놀고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조건 혼자 어디라도 다녀오세요 꼭이요!!", "천상 엄마", "짧게라도 꼭 자유부인 성공하셨음 좋겠어요. 격하게라면 어딜 가야하죠", "어디든 떠나요"라고 조언했다.

한 누리꾼은 "무조건 멀~~~~리 어디라도 호캉스로 다녀오세요"라고 조언하자, 최선정은 "작년에 혼자 호캉스 한번 시도 했다가 결국 집에 들어왔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해볼까요"라고 화답했다.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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