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 주차 스트레스 없애겠다"

윤종열 기자 2022. 5. 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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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3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9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포동포동 캠프를 돌고 있는데 항상 나오는 요청사항이 주차공간 마련"이라며 "아파트·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주변 등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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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3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9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포동포동 캠프를 돌고 있는데 항상 나오는 요청사항이 주차공간 마련”이라며 “아파트·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주변 등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 부지들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민간 자본의 유입을 통해 주차장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칠보초등학교의 사례처럼 학교 측과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의 동의가 있다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고, 칠보초등학교에는 전폭적인 지원과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서로 하고 싶어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활용 가치가 낮은 부지와 공터 등 국공유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지으려면 비용 부담이 크지만,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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