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홍성완 기자 2022. 5. 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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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이하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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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이하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멘토링 결연식과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이번 2차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 대상을 기존 한수원에서 팀코리아로 확대했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KPS 각 사의 원전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보다 다양한 원전기술 정보를 KINGS 재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한수원 측은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국내 원자력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형 원전 홍보 뿐아니라,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원자력산업계 종사자가 될 학생들과 미리 인적 네크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KINGS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가 해외 원전 수주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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