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에 아지트 꾸려 '폭행·협박' 10대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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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오피스텔을 아지트 삼아 또래 청소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갑내기인 이들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오피스텔을 빌린 뒤 피해자들을 불러 돈을 빼앗고, 심부름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2명을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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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오피스텔을 아지트 삼아 또래 청소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갑내기인 이들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오피스텔을 빌린 뒤 피해자들을 불러 돈을 빼앗고, 심부름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지난 2019년부터 저지른 범죄는 모두 17건, 피해 학생만 최소 12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2명을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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