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대표 집 초인종 내가 눌러" 인터넷방송 BJ, 경찰 조사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고 밝힌 인터넷방송 BJ에게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아프리카TV BJ A씨에게 출석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A씨는 이날 개인 방송에서 '자신이 권 대표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며 '자수하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고 밝힌 인터넷방송 BJ에게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아프리카TV BJ A씨에게 출석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A씨는 이날 개인 방송에서 ‘자신이 권 대표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며 ‘자수하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루나’ 등에 투자했다가 20억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동구 소재 한 아파트에 침입해 권 대표 자택 초인종을 누르고 권 대표 배우자인 피해자 B씨에게 “남편이 집에 있느냐”고 물은 뒤 도주했다. 긴급신변보호를 요청한 B씨는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됐다. A씨는 아파트 공동현관문에서 입주민이 들어갈 때 따라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입건 전으로 조사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