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중대재해처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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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12일 섬진 아트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구례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쳤다.
구례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는 225명이 숨져법 시행 전인 전년도 사망자 229명에 비해 감소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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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12일 섬진 아트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구례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쳤다.
구례군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은 청암대 소방안전관리과 강인원 교수가 사고에서 직접적인 원인제공을 하지 않는 사업주까지 처벌하는 법의 취지를 설명했다.
구례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는 225명이 숨져법 시행 전인 전년도 사망자 229명에 비해 감소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구례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 안전 등을 위해 4월 4일부터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설치해 군민의 생명과 신체안전을 도모하고 종사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하는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안전사고 예방조치, 재해 발생 시 신속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제사례 위주로 교육을 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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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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