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그림책 작가 데뷔한 11살 딸과 서점 방문 "인세 전액 기부"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과 서점을 방문했다.

5월 13일 정시아는 인스타그램에 "서우 공주랑 서점에 왔어요~"라며 서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서점을 둘러보는 딸 서우의 모습이 담겼다. 서우는 서점에서 판매 중인 엄마 정시아와 표지를 장식한 잡지와 자신의 그림책을 인증했다.

이어 정시아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서우의 인세는 전액 기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봉선은 "백서우 작가님 행차하셨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도 그림책 작가가 된 서우를 향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다.

(사진= 정시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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