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초등 6학년 대상 일일 승마체험..초등학교 34개교 2,200여명

윤종열 기자 2022. 5. 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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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양주혁신교육지구 '우리 고장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종석 양주시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현장 체험학습이 활발히 이뤄져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승마체험은 신체 단련은 물론 말과 교감을 통해 정서 안정 효과도 큰 운동인 만큼 많은 학생의 올바른 신체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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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양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양주혁신교육지구 ‘우리 고장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 ‘우리고장 승마체험’을 시행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34개교에 재학 중인 총 2,200여 명의 초등 6학년생을 대상으로 일일 승마체험을 하게 한다.

체험 커리큘럼은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이론수업, 말과 교감하기, 기승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활동은 양주공공승마장, 한성승마클럽, 휴먼앤홀스랜드 등 3개 승마장에서 약 100회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역사·예술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양주형 교육과정을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석 양주시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현장 체험학습이 활발히 이뤄져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승마체험은 신체 단련은 물론 말과 교감을 통해 정서 안정 효과도 큰 운동인 만큼 많은 학생의 올바른 신체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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