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쳤나 "불안한 이니에스타, 꼴찌 고베 탈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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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38) 효과도 시들시들하다.
이니에스타는 지난해 5월 2024년 1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고베와 계약해지 후 친정인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브라질 UOL은 13일 "이니에스타는 4년 전 일본으로 이적했을 때 스스로 '자신의 경력에서 마지막 이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그가 고베에 불안감을 품기 시작했고, 카탈루냐 언론은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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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8) 효과도 시들시들하다. 빗셀 고베가 리그 꼴찌로 추락했다.
고베는 지난 시즌을 3위로 마쳤지만, 이번 시즌 11경기 무승(4무 7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시즌 중 감독을 교체했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 이니에스타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니에스타는 지난해 5월 2024년 1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고베와 계약해지 후 친정인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브라질 UOL은 13일 “이니에스타는 4년 전 일본으로 이적했을 때 스스로 ‘자신의 경력에서 마지막 이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그가 고베에 불안감을 품기 시작했고, 카탈루냐 언론은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다니엘 알베스의 사례를 들었다. 백전노장인 그는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로 전격 복귀해 팀이 반등하는데 힘을 보탰다. 리그 12경기에 나서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매체는 “이니에스타도 알베스처럼 바르셀로나를 설득해 캄프 누로 돌아가는 것이다. 만약에 이 시도가 실패로 끝날 경우 다른 팀 영입 제안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2월 스페인 언론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내 집이다. 그곳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문제는 금전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어려움을 안고 있다. 이니에스타가 복귀하기 위해 연봉을 대폭 삭감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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