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14~15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와우페어' 개최

정재훈 2022. 5.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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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킨텍스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킨텍스는 문화행사 '와우페어'와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킨텍스는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킨텍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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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시장 1층로비 및 야외 분수광장에서
13일에는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 진행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킨텍스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킨텍스는 문화행사 ‘와우페어’와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킨텍스는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킨텍스 시설 및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투어 등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들에게 선물과 식사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포스터=킨텍스 제공)
이와 함께 킨텍스는 2015년부터 시작한 와우페어를 14일부터 이틀 간 킨텍스 2전시장 1층 로비 및 야외 분수 광장에서 개최한다.

와우페어는 고양시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및 재도약의 기회를 돕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지역 커뮤니티 ‘일산아지매’를 활용한 중고나눔장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나는 리틀 가수다’와 함께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친환경 푸드트럭’, 재활용기를 가져오면 화분을 만들어주는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킨텍스와 사회적기업 룰루랄라는 매년 본 행사에서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부물품을 구매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 아동 보호시설인 그룹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킨텍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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