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용한 재산 빼돌리기 어려워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채무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이용해 재산을 은닉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가상자산의 정확한 가치 산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법원과 5대 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Δ도산절차 접수 전·후 채무자의 가상자산 조회요청 또는 서울회생법원의 가상자산 조회요청 협력 Δ가상자산의 정확한 가치평가 협력 Δ도산절차 시 가상자산의 조회·평가·환가 절차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및 공유 등을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앞으로 채무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이용해 재산을 은닉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가상자산의 정확한 가치 산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회생법원은 13일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와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 절차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원과 5대 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Δ도산절차 접수 전·후 채무자의 가상자산 조회요청 또는 서울회생법원의 가상자산 조회요청 협력 Δ가상자산의 정확한 가치평가 협력 Δ도산절차 시 가상자산의 조회·평가·환가 절차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및 공유 등을 약속했다.
회생법원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현실에서 자산으로 기능하면서 도산사건에서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명확한 처리절차를 확립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향후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절차 업무가 수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