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에 전반 '도움 해트트릭'.."모드리치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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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고작 45분 만에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모드리치는 전반 34분에는 상대 문전에서 침착한 땅볼 크로스로 호드리구의 골을 도왔고 45분에도 비니시우스의 득점에 힘을 보태며 고작 45분 동안 도움 해트트릭을 해냈다.
레벨이 다른 활약을 펼친 모드리치는 2년여 만에 라리가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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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고작 45분 만에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모드리치는 1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레반테와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0 대승을 이끌었다.
모드리치가 전반을 지배했다. 경기 시작 13분 상대 압박을 절묘하게 따돌린 모드리치는 문전 침투하는 페를랑 멘디에게 롱패스를 정확하게 연결해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끝이 아니었다. 모드리치는 전반 34분에는 상대 문전에서 침착한 땅볼 크로스로 호드리구의 골을 도왔고 45분에도 비니시우스의 득점에 힘을 보태며 고작 45분 동안 도움 해트트릭을 해냈다. 발롱도르 수상자답게 움직임과 시야, 패스의 정확도까지 여유가 넘쳤다.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무색하게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 37세에 가장 우려하는 체력 역시 영리한 플레이로 시즌 43경기를 거의 선발로 소화하면서 말끔히 지웠다.
레벨이 다른 활약을 펼친 모드리치는 2년여 만에 라리가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전 성공자는 2020년 2월 FC바르셀로나서 뛰던 리오넬 메시였다.
모드리치의 놀라운 활약에 '마르카'는 "멘디의 골을 도운 패스는 모드리치만 할 수 있다"며 "모든 선수와 호흡하려 노력했고 관중의 환심도 샀다"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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