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 준우승' KGC, 김승기 감독과 '계약 해지' 결별[공식발표]

강필주 2022. 5.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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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가 김승기 감독과 결별했다.

KG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승기 감독과 기존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KGC는 후임 감독 포함 새롭게 코칭스태프 구성 작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우승 후 KGC와 1+1 재계약을 체결했던 김승기 감독이 이끈 안양 KGC는 지난 8일 열린 '2021-2022 KGC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62-86으로 패해 1승 4패로 서울 SK에 우승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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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민경훈 기자]

[OSEN=강필주 기자] 안양 KGC가 김승기 감독과 결별했다. 

KG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승기 감독과 기존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KGC는 후임 감독 포함 새롭게 코칭스태프 구성 작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KGC는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종료 다음날 미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잔여 계약기간 1년 해지를 요청 받았고 내부 검토를 통해 해지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우승 후 KGC와 1+1 재계약을 체결했던 김승기 감독이 이끈 안양 KGC는 지난 8일 열린 '2021-2022 KGC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62-86으로 패해 1승 4패로 서울 SK에 우승을 내줬다.

김승기 감독은 고양 오리온의 역사를 계승하는 데이원 자산운용의 초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데이원 자산운용은 허재 전 감독을 농구단 최고 책임자로 선임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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