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192억..'어닝 서프라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렌탈기업 AJ네트웍스(09557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2% 대폭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는 기존 렌탈 부문의 성장과 연결 기업들의 흑자 전환으로 가능했다"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은 핵심역량 중심의 사업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상당부문 개선하려는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대표 렌탈기업 AJ네트웍스(09557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2% 대폭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8% 증가한 2958억 원이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는 기존 렌탈 부문의 성장과 연결 기업들의 흑자 전환으로 가능했다”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은 핵심역량 중심의 사업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상당부문 개선하려는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IT사업부는 정부간거래(B2G) 전담팀 신설을 통해 교육용 태플릿 PC 등 스마트 단말기 보급사업을 확장했으며, 그 결과 1분기 부산교육청 공공사업 수주를 체결했다. 또 전남 교육청 등 디지털 교과서 및 뉴딜 사업 매출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이외에도 언택트 아이템, 로봇 등 신규아이템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파렛트 사업부는 커져가는 물류시장에 맞춰 매출 성장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리 강점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컨테이너박스 등의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건설 사업부는 삼성고덕 3기에 2500대의 고소장비(AWP)를 가동 중이며, 반도체 공장 정비 및 증설을 통해 매출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9시45분쯤 마포대교 지났대"...출근 지켜보는 국민들
- '득점왕 경쟁' 손흥민 얻은 페널티킥, 왜 케인이 찼나?[궁즉답]
- 강용석 "윤 당선인 지난주 연락, 김은혜와 함께 잘 싸우라더라"
- '王자에 쩍벌' 윤석열 대통령 그림 논란…"부적절"vs"자유"
- [단독]'결혼' 신유미 "전통혼례식 계획, 축가는 직접 불러요"(인터뷰)
- '99% 폭락' 가상화폐 루나 발행 대표 집 찾아 초인종… 가족 신변보호
- 김동연 "택시기사 때린 적 없다"… 강용석 "그럼 살짝 팼나요"
- 토사물에 담배, 인분까지?…테러당한 펜션 '충격'
- "이리와"…초등생 추행하는 '포켓몬빵 그놈'들을 조심하세요
- 교체에 불만 드러냈던 손흥민..."저 화나지 않았어요" 환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