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피한 쌍용차 '기사회생'.. 거래정지는 유지

권가림 기자 2022. 5.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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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기 위기에 놓였던 쌍용차에 올해 연말까지 개선 기간이 부여됐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에서 쌍용차의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오는 12월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020 사업연도에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 4년 동안 개선 기간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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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쌍용자동차 전시장의 모습. /사진=뉴스1
상장폐기 위기에 놓였던 쌍용차에 올해 연말까지 개선 기간이 부여됐다. 쌍용차가 재매각 절차에 돌입하면서 기사회생의 기회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에서 쌍용차의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오는 12월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매 거래 정지 상태는 이 기간 동안 지속된다. 쌍용차는 2020 사업연도에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 4년 동안 개선 기간을 부여 받았다. 쌍용차는 지난달 개선 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비롯해 2021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이날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인수예정자를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본입찰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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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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