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한예종 제2대 총동문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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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13일 "진선규를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라고 밝혔다.
진선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3기 출신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우수졸업생 포상을 시작으로 동문회보 발행과 장학사업, 졸업생 협력 사업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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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진선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13일 "진선규를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라고 밝혔다. 진선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3기 출신이다.
진선규 신임 총동문회장은 "재학 시절에도 조용히 연습실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부족하지만 동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술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우수졸업생 포상을 시작으로 동문회보 발행과 장학사업, 졸업생 협력 사업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진선규는 지난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펼쳐온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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