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외래해충 급증 대비 '공동 방제'

서성원 2022. 5.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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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외래해충 공동 방제를 합니다.

경상북도는 외래해충의 급격한 증가를 막기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를 공동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등이 협업해 공동 방제를 합니다.

매미나방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같은 외래해충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해 돌발해충이라고도 하는데,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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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에는 돌발해충 성충 밀도 조사

경상북도가 외래해충 공동 방제를 합니다.

경상북도는 외래해충의 급격한 증가를 막기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를 공동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등이 협업해 공동 방제를 합니다.

매미나방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같은 외래해충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해 돌발해충이라고도 하는데,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7~8월에는 돌발해충 성충 밀도 조사를 하고 9~10월에는 성충밀도가 높은 지역에 2차 협업 방제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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