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행안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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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고성출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재난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선진화·과학화하겠다"면서 "재난관리 분야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분석과 예측을 더 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재난관리 체계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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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고성출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재난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선진화·과학화하겠다”면서 “재난관리 분야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분석과 예측을 더 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재난관리 체계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관계 부처·자치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규모가 커지고 빈번해지는 재난환경 속에서 결코 어느 한 기관만의 주도나 한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재난 대응을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난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강릉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졸업후 행정고시(제35회)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갔다.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강원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9일 윤석열 정부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발탁됐다.
이날 한창섭 신임 행안부 차관도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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