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의령군수 지역 '무공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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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상남도당은 지난 1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상남도 의령군수 지역을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던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해 다시 경선을 진행할 여유도 없는 시점에서 사법부가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례적이며 도를 넘는 행위"라며 "군민만 바라보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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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국민의힘 경상남도당은 지난 1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상남도 의령군수 지역을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법원의 경선효력 가처분 신청 인용을 받아들여 이같이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의령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후보 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던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해 다시 경선을 진행할 여유도 없는 시점에서 사법부가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례적이며 도를 넘는 행위"라며 "군민만 바라보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의령군수 선거는 무소속 오태완 예비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김충규 예비후보, 무소속 손호현 예비후보 등 '무소속 3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전국=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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