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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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서울시에 이어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조례를 제정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곽현미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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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서울시에 이어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조례를 제정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6~18세(2004년1월1일~2006년12월31일 출생자)의 여성청소년이다.
지난해에는 광주상생카드와 현물을 통해 지원했으나, 오프라인 신청과 현물 직접 수령의 번거로움 등 불편사항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온라인 바우처 지원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신청자가 지맵(Z-MAP) 앱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관리자가 지원 자격 승인 후 1인당 월 1만2천원(연 최대 14만4천원)에 해당하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로 관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가맹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곽현미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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