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북한에 방역 지원 검토 필요"
보도국 2022. 5. 13. 17:24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별개로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늘(13일)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어떤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사태를 예의주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제사회와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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