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DF는 BD33 업그레이드 버전!..토트넘, 꼭 데려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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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토레스는 토트넘 훗스퍼가 가장 원하는 센터백이다.
계속해서 "토레스는 수비와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에서 중원으로 공을 보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현대적인 센터백의 전형이다. 적극적이기도 한 토레스다. 무조건 우선적으로 토레스를 노려야 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토레스가 호흡을 맞추면 누구도 무시못할 수비진을 토트넘은 구축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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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우 토레스는 토트넘 훗스퍼가 가장 원하는 센터백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후 3백 좌측은 벤 데이비스가 맡고 있다. 콘테 감독 부임 이전엔 극도의 부진에 시달린 데이비스는 좌측 스토퍼로 자리를 잡은 후 경기 내용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건 고무적이나 문제는 데이비스 대안이 없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 나가는 건 확정적인 토트넘이기에 빡빡한 일정이 펼쳐질 게 분명하다. 데이비스 혼자 풀시즌을 맡기기엔 매우 무리가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좌측 스토퍼 역할을 맡을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요수코 그바르디올, 스테판 더 브리, 마르크 쿠쿠렐라 등이 거론됐다.
토레스도 유력 후보다. 비야레알 유스 출신인 토레스는 1997년생인데 많은 경험을 쌓았다. 라울 알비올과 주전 센터백 듀오를 구축하며 꾸준히 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엔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엔 비야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돌풍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주가를 높였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토레스는 주전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토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왼발 빌드업 능력이다. 센터백 중 보기 드문 왼발 잡이인 토레스는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에 매우 능하다. 토레스가 어린 나이부터 비야레알, 스페인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데 큰 힘이 됐다. 3백 경험은 적지만 워낙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왼발 능력이 뛰어나기에 금방 콘테 감독 전술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는 12일(한국시간) "토레스를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UCL 진출과 더불어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야망이 있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에 토레스는 도움이 될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데이비스의 확실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토레스는 수비와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에서 중원으로 공을 보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현대적인 센터백의 전형이다. 적극적이기도 한 토레스다. 무조건 우선적으로 토레스를 노려야 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토레스가 호흡을 맞추면 누구도 무시못할 수비진을 토트넘은 구축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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