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뮌헨 재계약 거부..바르셀로나로 이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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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3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가 뮌헨 구단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핵심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를 지키기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을 이어왔다.
스카이스포츠는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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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3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가 뮌헨 구단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뮌헨에서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3골을 몰아치는 등 8년 연속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 역시 리그에서 34골을 몰아치며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득점왕 타이틀을 예약했다. 득점 2위 패트릭 쉬크(레버쿠젠·24골)에 10골이나 앞서있다.
뮌헨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핵심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를 지키기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을 이어왔다.
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최고경영자(CEO)도 지난달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올여름에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시즌 당 30~40골을 넣는 선수를 파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잔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재계약에 미온적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반도프스키는 내년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전인 올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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