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광양항 물동량 늘리기 대대적 추진"

김석훈 2022. 5.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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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13일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광양항 물동량 늘리기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산업경제분야 공약으로 차세대 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차전지 생산밸류체인 구축,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및 신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구성, 포스코케미칼 본사 광양 이전 유치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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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경제 분야 공약 발표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13일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광양항 물동량 늘리기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산업경제분야 공약으로 차세대 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차전지 생산밸류체인 구축,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및 신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구성, 포스코케미칼 본사 광양 이전 유치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또 친환경 기업 우선 유치, 탄소 발생 저감기술 도입 유도,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수소충전소 확대,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확대 등을 실시해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정 후보는 지지부진한 광양항의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배후 부지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 화물 유치, 경전선 복선화를 통해 전남지역 화물, 나아가 전국적인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배후 부지 확대 등 연관 프로젝트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양항에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항만 기반 조성도 포함 시켰다.

이와 함께 정 후보는 컨테이너 부두 일부를 항공화물 전용 공항으로 전환해 동측 부두는 컨테이너 부두 기능을 유지하고, 서측 부두는 항공화물 전용 공항으로 전환하는 구상도 내놨다.

정인화 무소속 후보는 "세풍산단, 동호안, 사곡지구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추가 개발하고 광양 테크노밸리와 광양만권 수소 에너지 파크도 조성해 광양시를 명실상부한 산업경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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