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Q 매출 887억 사상 최대.."램시마·트룩시마 선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올 1분기 국내 첫 선을 보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등 다케다 인수 품목을 앞세워 성장에 속도를 더하겠단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3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887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77억6000만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9.5% 감소했다.
매출 증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이 꾸준한 매출을 올린 데다 램시마, 트룩시마가 선전한 영향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부문은 약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 대비 약 54%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올 1분기 국내 첫 선을 보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등 다케다 인수 품목을 앞세워 성장에 속도를 더하겠단 방침이다.
또한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완료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 론칭을 준비 중이다.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현재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도네리온패취'는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경구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주력 품목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예정된 신규품목의 국내시장 출시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재용과 이혼' 이선아는 누구?…19세 연하+아이돌 출신 - 머니투데이
- 팔꿈치로 SON 때려놓고 적반하장…아스널 감독 "경기 망친 판정" - 머니투데이
- 할아버지 아니고 악마…10살 친손녀 4년간 성폭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막힌 변기 뚫었더니 태반 나왔다"…아기낳고 죽인 친모 들통나 - 머니투데이
- 이경실, '야구배트 폭행' 전남편과 이혼 언급…"마음 편치않아" - 머니투데이
- "한국경제 정상 작동"…최태원 회장이 세계 상의에 서한보낸 이유 - 머니투데이
- 2400선도 위태로운 코스피…연말 V자 반등의 조건은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집, 자가 아냐 값싼 동정 필요"…지금 상황 어떻길래 - 머니투데이
- 블랙박스에 수상한 소리…"아내는 '아이스크림 먹었다' 거짓말" - 머니투데이
- 성기가 뼈처럼 굳어져…희소 질환 '이것'이 원인일 수 있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