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 조남호 코치 "생기부에 꿈 적지 마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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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가 조남호 코치가 학종의 성패를 좌우하는 세특의 비밀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N‧웨이브(wavve)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에서는 2020년 학부모들 사이에서 '혼공(혼자 공부하는 것)' 열풍을 일으켰던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 코치의 강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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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N‧웨이브(wavve)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에서는 2020년 학부모들 사이에서 ‘혼공(혼자 공부하는 것)’ 열풍을 일으켰던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 코치의 강의가 펼쳐진다. 조 코치는 학부모들에게 ‘깜깜이 전형’이라고 불리는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의 코드를 공개한다.
수시는 대입 전형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학종이 있다. 조남호 코치는 “학종은 시험 점수와 같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학종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알려드리겠다. 이 코드 하나만 알면 입시 컨설팅을 따로 받을 필요 없이 셀프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생활기록부의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학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밝힌 조남호 코치는 “학종의 본질은 공부 외적인 활동이 아니라 교과를 잘 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말한다. 조 코치는 “세특의 기록사항은 교과목과 직결되는 활동이 메인이어야 한다. 교과와 관계없이 단순히 있어 보이는 활동이나 인성, 꿈 위주의 기록은 지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한 자사고 진학담당 교사는 “세특 작성 시 대학 측에서 말하는 2가지 주의점이 있다. 첫 번째는 교과 성취 기준을 벗어나면 안 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벤트성 기록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한다. 또 다른 교사는 “일회성 행사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본인이 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교과로 가져가서 설명해야 한다. 그러면 비교과와 교과가 연계되고, 우수한 학생이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인다.
생활기록부를 챙기면서 수능과 내신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학종의 본질은 14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웨이브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에서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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