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드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MOU.. 공모전 등 공동개최

/투유드림 제공

㈜투유드림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지난 5월 12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모전 공동 개최 및 웹툰·영상화 IP 공동 기획·개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2020년 발행된 앤솔로지 ‘슈퍼 마이니티 히어로’에 수록돼 MZ세대에게 인기를 끈 천선린 작가의 ‘서브비트’를 비롯해 ‘엄만 엄마가 아니야’, ‘태’, ‘밸런스게임’ 등을 공동 프로젝트 작품으로 선정했다. 양사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스토리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양사는 ‘메가힛!투유’ 웹툰 IP 기획안 공모전을 진행하며 기획·개발된 IP로 웹툰 및 영상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선발된 IP기획안을 작가와 웹툰 전문 프로듀서가 함께 기획 개발하는 형태의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12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6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 과정에서는 투유드림의 전문 프로듀서들과 메가박스 기획제작 1팀이 작품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 스토리 개발 상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모멘텀을 기대한다.

투유트림은 창작자 250여명과 파트너십으로 웹툰을 제작 중이며, 대표적인 작품은 ‘독고’, ‘통’, ‘샤크’ 등이다. 지난해에는 JTBC스튜디오와 공동제작한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을 티빙에 공개한 바 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동주’, ‘박열’, ‘리틀포레스트’ 등의 영화를 선보인 바 있으며, ‘헌트’, ‘교섭’, ‘드림’ 등의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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