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왜 잘하는가 / 존 캠프너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펴냄 / 2만3000원
독일과 영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치와 경제를 비롯해 축구에서도 끊임없이 경쟁하는 라이벌 관계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존 캠프너는 독일이 잘하는 5가지 이유를 들면서 독일을 높이 평가했다. 자존심이 강한 영국인이 이 책을 쓰고 영국 현지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만큼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독일이 잘하는 5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책임이다.
두 번째는 이민 수용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세 번째로 꼽았다. 외교 정책과 문화에 대한 지원은 각각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선정했다.
영국의 대표적 방송인이자 국제 평론가인 저자는 영국과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세계의 리더 자격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독일의 역할에 주목한다. 저자는 독일이 새로운 리더 역할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