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괌고 싶다"..13일부터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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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괌의 문이 닫히기 전에 괌 정부와 함께 흉물로 방치된 구조물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에코웨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때 사진을 보면 마스크도 안 끼고 있었는데. 그립죠. 다시 여행의 문이 열리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13일부터 열흘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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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로나로 괌의 문이 닫히기 전에 괌 정부와 함께 흉물로 방치된 구조물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에코웨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때 사진을 보면 마스크도 안 끼고 있었는데…. 그립죠. 다시 여행의 문이 열리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3일 서울 롯데면세점 본점 스타라운지.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괌 어게인' 작품을 만든 김건주 작가가 말했다. 즉석에서 만들어진 작품에는 "여행괌고 싶다", "올해 첫 여행은 괌이다", "사진보니 더 가고 싶어요" 등 관람객들이 남긴 글들이 빼곡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13일부터 열흘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갖는다.
괌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40여점의 사진과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괌의 메리조 부두를 형상화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괌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괌을 찾은 한국인은 75만명에 이른다. 세계 국가 등 단연 1위였다. 2위는 68만명이 방문한 일본이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은 한국에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아시아 내의 미국'"이라며 "공항에서 주요 호텔까지 15분 안팎이면 도착해 접근성 면에서 매우 유리한 관광지"라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한국의 해외여행자가 2800만명이 넘었다"며 "괌 방문객은 75만명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수치를 회복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6월부터 입국 규정이 좀 더 완화되는 만큼 '괌 어게인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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