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기도당 청년 공천.."MZ세대 정치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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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유능한 청년 지방의원 후보들을 공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기초단체장 31명 △광역의원 141명 △기초의원 272명 △광역비례 10명 △기초비례 43명 등 총 497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청년후보는 전체 151명 공천자중 31명을 추천해 20.5%, 기초의원 청년후보는 315명의 공천자 중 95명을 추천해 30.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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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유능한 청년 지방의원 후보들을 공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기초단체장 31명 △광역의원 141명 △기초의원 272명 △광역비례 10명 △기초비례 43명 등 총 497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청년이 128명(25.8%), 여성 192명(38.6%)이다.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중 최연소는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1980년생)와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1979년생)이다. 두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으로 나란히 당선됐다. 특히 동희영 후보는 최초의 여성 광주시장 후보이기도 하다.
도당은 지난 2월 대선·지선 기자간담회에서 약속했던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청년 공천 비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청년후보는 전체 151명 공천자중 31명을 추천해 20.5%, 기초의원 청년후보는 315명의 공천자 중 95명을 추천해 30.2%를 달성했다.
광역의원 지역구 청년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는 남양주시 제6선거구에 출마하는 유호준 후보(1995년생),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에선 지난 청년오디션에서 공동 우승한 이자형 후보(1999년생)가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원 지역구 청년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는 의정부시 나 선거구에 정진호 후보(1995년생),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에선 과천에서 출마하는 김한슬 후보(1999년생)가 이름을 올리며 'MZ세대 정치시대'를 열었다.
박정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민주당 497명의 후보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민주당,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라며 "각 후보들이 외치는 구호와 공약이 민생을 살리고 정치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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