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사내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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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16일부터 청사내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버릴 때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구리시는 "시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은 연간 5만t인데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예정돼 쓰레기 감량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책의 하나로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고자 청사내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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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16일부터 청사내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버릴 때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구리시는 "시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은 연간 5만t인데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예정돼 쓰레기 감량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책의 하나로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고자 청사내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앞으로 이번 실명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각 부서와 쓰레기 집하장 등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량제 봉투 스티커 부착, 재활용품 분리배출, 1회용품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해 잘 지키지 않는 부서에는 평가 감점 등 페널티를 줄 방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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