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배터리 소재 매출액 5조원 달성 위해 투자중"-롯데케미칼 컨콜

경계영 2022. 5. 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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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030년까지 배터리(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미 발표했다. 배터리 분리막 소재를 이미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7000톤(t)을 판매해 매출액 1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으며 준공 후 매출액 1500억원, 이익률 20% 정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리튬이온 배터리 외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화한 바나듐이온 배터리에 투자하고자 스탠다드에너지에도 지분 투자했고, 소일렉트(SOELECT)와도 2025년까지 기가와트급 리튬메탈 음극재 공장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하게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배터리 소재 사업 전략은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미국 등 더 큰 시장으로 확대하고, 아직 진출하지 분야의 경우 기술력을 가진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 통해 사업 확대할 계획이다.”-13일 김연섭 롯데케미칼(011170) ESG경영본부장(CSO·전무),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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