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성장에도 51억원 적자.."비용 증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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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미국, 호주 등 해외 사업 호조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비용 증가 탓에 적자를 면치 못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이익 5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국내외 사업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미국과 호주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데 따른 방역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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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차바이오텍이 미국, 호주 등 해외 사업 호조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비용 증가 탓에 적자를 면치 못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이익 5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880억원으로 12%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국내외 사업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미국과 호주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데 따른 방역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현지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준비에 따른 비용 집행,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도 영향을 끼쳤다.
[표] 차바이오텍 1분기 연결기준 실적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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