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한국 탐구하다..'논장판' 참가자 모집

최지윤 2022. 5.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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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주관하는 '2022 청춘인문 논(論)장판'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한 유학생 2명을 포함해 한국 대학(원)생 2~3명이 한 팀을 이뤄 인문학을 탐구하고 주제를 연구·발표하는 경연대회다.

한국과 관련된 인물, 역사, 문화, 종교, 사상, 철학 등에서 소재를 발굴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영상, PT, 연극, 공연 등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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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리랑TV가 주관하는 '2022 청춘인문 논(論)장판' 참가자를 모집한다.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한다.

주한 유학생 2명을 포함해 한국 대학(원)생 2~3명이 한 팀을 이뤄 인문학을 탐구하고 주제를 연구·발표하는 경연대회다. 한국과 관련된 인물, 역사, 문화, 종교, 사상, 철학 등에서 소재를 발굴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영상, PT, 연극, 공연 등으로 발표한다.

선발한 15개 팀은 7월2일 용인 드림파크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8월 중 심사위원인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 안동대 융합콘텐츠학과 이은주 교수, 선문대 역사·영상콘텐츠학부 김인경 교수의 피드백을 받는다. 9월25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주제 발표를 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등 상장과 상금 총 2000만원을 수여한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다"며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교류·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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