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1Q 영업익 47.3% 급감.."연결 종속사 손실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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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13일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0억원, 매출 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47.3% 감소하고, 매출은 소폭 줄었다.
회사 측은 연결 종속사인 한컴MDS의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한컴라이프케어의 손실 발생으로 전년과 비교해 실적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컴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00억원, 매출 31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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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13일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0억원, 매출 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47.3% 감소하고, 매출은 소폭 줄었다.
회사 측은 연결 종속사인 한컴MDS의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한컴라이프케어의 손실 발생으로 전년과 비교해 실적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컴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00억원, 매출 31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8%, 15.2% 늘었다. 회사 측은 최근 공공분야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하며 웹오피스 매출이 늘었고, B2B(기업 간 거래) 신규사도 지속 증가해 실적이 성장했다고 전했다.
한컴 관계자는 “상반기 내 NHN과 한컴두레이를 통한 클라우드 협업플랫폼 성과를 가시화하고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하반기에는 한컴오피스의 구독 서비스 전환 등을 통해 새로운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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