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40억을 또 주라고? 그냥 바르셀로나로 다시 가" 찬밥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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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31)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13일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아틀레티코 소속인 그리즈만이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34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2년 임대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1년 더 임대하길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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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31)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13일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아틀레티코 소속인 그리즈만이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34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2년 임대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과거 명성은 온데간데없었다. 리그 3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8골에 머물렀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1년 더 임대하길 원하지 않는다. 선수에게 실망했다. 에이전트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
그리즈만의 연봉은 1,800만 유로(240억 원)다. 아틀레티코는 이 금액을 또 지불할 생각이 없다. 임대 계약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와 2024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매체는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쫓겨나듯 캄프 누를 떠났던 그가 바르셀로나 팬들의 환영을 받을지 미지수다. 매각하려 해도 3년 전 썼던 1억 2,000만 유로(1,601억 원)를 전액 회수하는 건 불가능하다. 손해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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