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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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오는 31일부터 2년간 평일 밤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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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에 따른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오는 31일부터 2년간 평일 밤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0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현재 경남에는 CNA서울아동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3곳이 지정되어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진료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시신청 등 지속홍보를 통해 지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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