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라오스에 앰뷸런스 차량 기증

이은정 2022. 5. 1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손병두)은 13일 티엥 부파 주한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앰뷸런스' 차량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손병두 재단 이사장은 "라오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금번 지원차량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저개발국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손병두)은 13일 티엥 부파 주한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앰뷸런스’ 차량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저개발 금융협력국가를 대상으로 현지밀착형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라오스 등 저개발국가의 경우 의료장비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앰뷸런스 지원으로 라오스 내 의료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 라오스 후아판 지역 병원에 앰뷸런스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기증하는 차량은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 지역 병원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긴급환자 후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두 재단 이사장은 “라오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금번 지원차량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저개발국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