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운유치원, 학부모회 주관 '선생님을 위한 잠깐의 쉼 시간'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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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유치원이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선생님을 위한 잠깐의 쉼 시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생님을 위한 잠깐의 쉼 시간'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아들의 안전과 배움, 성장을 위해 교육활동에 전념해주신 교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화운유치원 학부모회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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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화운유치원이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선생님을 위한 잠깐의 쉼 시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생님을 위한 잠깐의 쉼 시간'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아들의 안전과 배움, 성장을 위해 교육활동에 전념해주신 교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운학부모회 임원 및 반대표 6명은 유치원을 깜짝 방문했다.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담임선생님들 대신 유아들을 돌봤다. 각 교실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네일아트 등을 하며 유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들은 학부모회의 깜짝 이벤트에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쉼터로 향했다. 간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며 '잠깐의 쉼 시간'을 가졌다.쉬는 시간이 없는 유치원 교사에게 오늘 '잠깐의 쉼 시간'은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행복해했다.
화운유치원 학부모회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백선희 화운유치원 원장은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참여로 교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자긍심도 고취된 것 같아 기쁘다"며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돼 유치원 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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