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LB, 항암 치료제 임상 유의성 확보 소식에 상한가

홍유담 2022. 5.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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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간암 1차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HLB는 개발 중인 경구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 투여해 간암 1차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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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HLB) [에이치엘비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치엘비(HLB) [에이치엘비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HLB가 간암 1차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HLB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4만3천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계열사 HLB생명과학(29.95%)과 HLB제약(29.81%)도 각각 상한가까지 뛰었다.

이날 HLB는 개발 중인 경구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 투여해 간암 1차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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