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중 3골이 반대발 "다른 차원" 홀란까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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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0)의 질주가 무섭다.
맨시티는 지난 12일 펼쳐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더 브라위너가 무려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주도했고, 시즌 두 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시티는 리버풀에 승점 3점 앞서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를 지켜본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더 브라위너는 다른 차원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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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골이면 골, 도움이면 도움,’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0)의 질주가 무섭다.
맨시티는 지난 12일 펼쳐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더 브라위너가 무려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주도했고, 시즌 두 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시티는 리버풀에 승점 3점 앞서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더 브라위너는 전반 24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15분 1골을 더 보탰다. 후반 44분 골대를 강타한 슈팅이 들어갔다면 5골이 될 뻔했다. 놀라운 사실은 주발인 오른발이 아닌 왼발로만 3골을 넣었다.
2019/2020시즌 20회로 도움왕을 차지했던 더 브라위너는 매 시즌 꿀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고 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최고 찬스 메이커인 그가 이제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5골 7도움이다. 입단 후 일곱 시즌 만에 본인의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더 브라위너는 타이밍을 안다. 상대 수비가 조금만 공간을 주면 지체 없이 슈팅을 때린다.문전에서 침착하다. 맹수처럼 페널티박스 안을 순간적으로 파고들어 결정짓는다. 도우미에서 완벽한 공격수로 변신했다.
이를 지켜본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더 브라위너는 다른 차원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렇게 완벽한 더 브라위너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맨시티는 지난 10일 분데스리가를 주름 잡은 득점 괴물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더 브라위너는 울버햄프턴전에서 득점 후 홀란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더 브라위너의 도움을 받은 홀란의 마무리. 상대 입장에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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