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이클레이 세계총회서 지속가능발전 성과 소개

정찬욱 2022. 5.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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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김홍장 시장이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에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 성과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유엔의 환경 자문기구이자 국제적인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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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 연사로 나선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김홍장 시장이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에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 성과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클레이 한국 회원 도시 대표이자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가했다.

총회 개회 연사로 나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지역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발간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와 자전거 챌린지, 탄소중립 청사 실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총회와 함께 열린 이클레이 세계본부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 이전을 축하하는 공식 협약식도 열렸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유엔의 환경 자문기구이자 국제적인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현재 전 세계 130개 안팎 나라 2천500여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당진시와 서울시, 여수시 등 53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년마다 개최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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