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유공교원 표창 수여

[수원=뉴시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유공교원 1472명에게 정부 훈·포장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3일 유공교원에게 정부 훈·포장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24명, 부총리(장관) 표창 641명, 교육감 표창 784명 등 총 1472명이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재환 부천 옥길버들초 교장은 부천시와 함께 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대상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기부와 평생교육 체제를 학교교육과 연계해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단어지만 한편으로 어렵고 무겁기도 하다”면서 “국가가 대통령, 국무총리 이름으로 선생님들께 드리는 표창이 한 분 한 분에게도 소중한 기쁨이며 경기도교육청 나아가 교육계의 큰 영광이고 축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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