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2600선 회복..반발 매수세 유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이슈 등의 영향을 받아 250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다시 26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0.08)보다 54.16포인트(2.12%) 오른 2604.24에 장을 닫았다.
이어 "자동차 및 2차 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면서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설립 투자 협상 소식과 전일 미국 증시에서 리비안, 루시드의 주가가 급등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코스피, 전일 대비 2.12% 상승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최근 미국 금리인상 이슈 등의 영향을 받아 250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다시 26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0.08)보다 54.16포인트(2.12%) 오른 2604.24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 대비 0.78% 상승한 2570.01에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면서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 확대, 특히 선물에서 1조 이상 매수세 유입되며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 및 2차 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면서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설립 투자 협상 소식과 전일 미국 증시에서 리비안, 루시드의 주가가 급등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5억원, 85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06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계(3.35%), 전기전자(2.77%), 화학(2.67%), 제조업(2.26%), 건설업(2.22%), 대형주(2.21%)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0.46%), 의약품(-0.42%) 업종만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47%)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3.21%), 삼성전자우(1.22%), 네이버(1.67%), 현대차(3.32%), 카카오(1.36%) 등도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셀트리온(-6.15)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3.66)보다 19.42포인트(2.33%) 오른 853.08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833.66)보다 5.86포인트(0.70%) 상승한 839.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85억원, 174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995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76%%), 엘앤에프(6.35%), HLB(25.74%) 카카오게임즈(1.1%), 펄어비스(1.39%), 천보(1.62%), CJ ENM(0.96%),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54%), 셀트리온제약(-2.79%)만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