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수수콘-수요일 수려한 콘서트' 무대올려

2022. 5.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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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 선보이는 '수수콘-수요일 수려한 콘서트'가 지난 4일 상록구 본오동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정상의 예술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이 번갈아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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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 선보이는 ‘수수콘-수요일 수려한 콘서트’가 지난 4일 상록구 본오동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정상의 예술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이 번갈아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지난 4일 무대에 오른 안산시립합창단은 ‘합창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중세음악, 바로크 가곡, 르네상스 마드리갈 등의 합창 음악을 연이어 들려주었으며 해설을 맡은 박혜은의 진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과 해설로 공연을 구성하였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후 공연들에서는 ‘오페라’, ‘가곡’, ‘뮤지컬’ 등 다채로운 컨셉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은 안산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안산시립국악단은 국악기를 테마로 하여 가야금, 대금, 아쟁, 피리, 해금, 타악기 등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악기의 특징을 살린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 역시 문화예술 전문 해설가 김병재 사회로 관객들에게 알기 쉽고 듣기 쉬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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