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에코에너지원, 탄소 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 협력

윤난슬 2022. 5. 13.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협약으로 배전 선로에 근접한 수목을 가지치기 한 후에 발생하는 산물을 '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원을 확보한 뒤 효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산림 바이오매스는 친환경적이면서 국내 기후변화 배출 저감 실적에 이바지하는 재생에너지원이라고 한전 측은 전했다.

앞으로 한전 전북본부에서 수목 가지치기 후 발생한 산물을 에코에너지원에서 목재펠릿으로 재활용해 발전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13일 남원시에 소재한 바이오매스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코에너지원 주식회사와 '탄소 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05.13.(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13일 남원시에 소재한 바이오매스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코에너지원 주식회사와 '탄소 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배전 선로에 근접한 수목을 가지치기 한 후에 발생하는 산물을 '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원을 확보한 뒤 효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산림 바이오매스는 친환경적이면서 국내 기후변화 배출 저감 실적에 이바지하는 재생에너지원이라고 한전 측은 전했다.

앞으로 한전 전북본부에서 수목 가지치기 후 발생한 산물을 에코에너지원에서 목재펠릿으로 재활용해 발전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석탄발전소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산림 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을 사용할 경우 외산 연료의 수입 대체에 따른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며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공급 이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