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임명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국회에 했다"고 전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내고 20일이 경과해도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정부로 이송되지 않으면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딸 스펙 논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될 듯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에도 임명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국회에 했다"고 전했다.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지난 9일 진행됐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마무리됐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내고 20일이 경과해도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정부로 이송되지 않으면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보고서가 이송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 다음날부터 즉각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cuba2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국민 품으로' 돌아간 청와대 개방 현장 가보니
- '30년·40배 매출' 성장…代 이은 SK텔레콤 '성공 신화'
- '성추행' 줄줄이 드러난 민주당…'박지현 효과'?
- 여성 첫 법무부 차관 이노공 "법질서 확립하겠다"
- 용산 집회·시위 어쩌나…법원 판단에 난감한 경찰
- MBK파트너스, 또 홈플러스 부지 매각 시동…얼마나 챙기나
- 한전, 1분기 영업손실 7조7869억 원…역대 최대
- 제20대 대통령 임기 시작, '대통령 집무실 이름을 지어주세요~' [TF사진관]
- [특징주] 쌍용차, KG그룹 품으로…쌍방울 관련주 추락
- 윤 대통령 "금융외환시장 변동성·무역수지 적자 전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