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미국변호사 시험 21명 합격

강진구 2022. 5.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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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지난 2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 졸업생 21명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최근 3년간 미국 변호사만 100여명을 배출한 정도로 국제법 분야의 명문 로스쿨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법조인 양성을 위해 2002년 개원해 현재까지 졸업생 70% 이상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국내외 해외 법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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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3년 간 미국 변호사만 100여명 배출
개원 이후 누적 배출 변호사 총 536명

한동대학교 본관 현동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지난 2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 졸업생 21명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최근 3년간 미국 변호사만 100여명을 배출한 정도로 국제법 분야의 명문 로스쿨로 발돋움하고 있다.

개원 이후 배출된 누적 변호사 수는 536명에 이른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법조인 양성을 위해 2002년 개원해 현재까지 졸업생 70% 이상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국내외 해외 법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 로스쿨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전원 미국 변호사 출신 교수진과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재학 기간에 로펌과 기업 법무팀, 정부 기관, NGO 등에서 인턴십 활동을 하며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반영하는 능력도 배양하고 있다.

지방대학에서 국제적 역량을 갖춘 미국 변호사를 이 같이 수년 간 꾸준히 배출하는 것은 드문 일로 국내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유어진(27)씨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 시험을 위한 접수과정부터 출국 일정까지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며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에서 배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실력과 성품을 갖춘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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